활동이 뜸했던 배우 정양이 2년 전 호주에서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3일 한 매체에 따르면,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9일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가족과 친지,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고, 미국과 유럽에서 10개월에 걸친 색다른 허니문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정양의 남편은 호주 거주 화교로, 홍콩에서 투자금융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한편 정양은 MBC 시트콤 [세 친구]를 통해 데뷔했으며, 당시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'정간호사'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.